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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또란❓

그렇다....ㅋㅋㅋ

'글 쓰는 또라이가 세상을 바꾼다' 를 줄여서 글또다.

 

  • 활동
    • 기수 시작 후 총 6개월 동안 2주 단위로 글을 제출한다.
  • 기간
    • 2024년 10월 ~ 2025년 3월(총 6개월)

 

2. ℹ️모집 정보

  • 서류
    • 24년 9월 12일 ~ 24년 9월 22일(일)
  • 합격자 공지
    • 24년 9월 26일(목) 저녁
  • OT
    • 24년 9월 29일(일) 21시 ~ 22시 (필수 참여)

 

3. 📝자기소개서

1) 요즘 관심사

  • 개발 : 테스트 코드에 관심이 많아서 테스트 코드 관련한 내용들과 관련해서 작성했다.
  • 취업 : 아무래도 취준생이라서 가장 큰 관심사는 취업이기 때문에 이런 내용들을 작성했다. '원하는 기업이 아니라도 취업해야할까?'에 대한 고민은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계속 고민을 하고 있다.
  • 좋은 글 작성하는 방법 : 이런 활동들을 하는 이유 자체가 좋은 글을 남기고 싶었기 때문에 이런 내용들을 녹여냈다. 좋은 글을 쓰면 방문자도 많아지고 뿌듯함도 올라가고 1석 2조랄까 ㅎ
  • 보기 좋은 블로그 만드는 방법 : 글 외에도 블로그의 구성이나 테마 같이 블로그 방문과 글에도 영향을 주는 요인들이 있다고 생각해서 이런 부분들에서도 배우고 싶었다.

 

2) 자기소개

  • 그냥저냥 무난무난한 자기소개를 작성하고, 블로그랑 글 관련해서도 조금 언급했다.

 

3) 지원 이유

  • 혼자하게 되면 능률이 떨어진다고 생각했고, 어느정도의 강제성이 있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거기다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다른 사람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점 등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서 지원하게 됐다.

 

4) 글또에서 달성하고 싶은 목표

  • 모르는 것들 알아가기 :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는 것 자체가 가장 문제라고 생각해서 내가 모르는 것들에 대해서 존재라도 알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를 위해서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를 하고 싶었다.
  • 더 나은 블로그 만들기 : 아직 블로그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글에서도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글또 활동을 통해 더 나은 블로그를 만들고 싶었다.
  •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기 :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걸 좋아하고 이를 통해서 내가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나의 경험도 공유하고 싶었다.

 

5) 글또 커뮤니티에 기여할 수 있는 것

  • 열심히 활동하는 것과 운영진들의 노고를 알아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런 내용들을 작성했다.

 

6) 삶의 지도

 

7) 작성하고자 하는 글

  • 주제 : 컨퍼런스 등의 행사 참여 후기, 기록하고 싶은 개발 내용, 개발 쪽에서 현재 하고 있는 고민, 새로운 지식 등
  • 방향성
    • 내가 내용을 다시 상기하기 좋은 글 : 블로그를 하는 큰 이유 중 하나는 내가 다시 복습하기 위한 용도도 있기 때문이 이러한 방향성을 생각했다.
    • 타인이 읽기 좋은 글 : 내가 작성한 글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면 좋고, 그로 인해서 누군가 피드백을 주거나 조회수를 오르는 것 만으로도 내가 글을 작성하는 데 큰 힘이 되기 때문에 읽기 좋은 글을 쓰고 싶었다.

 

4. 🎉합격

9월 26일 저녁 신청했던 구글 메일로 합격 메일이 날아왔다!

윤범님과 함께 지원했는데 구글 메일이 주 메일이 아니라서 DND때처럼 모르고 있다가 윤범님이 알려주셔서 바로 확인했다 ㅋㅋ

🎉둘 다 합격🎉해서 열심히 활동하기로 했다 ㅎㅎ

(심지어 같은 조....!ㅎㅎ 글또도 함께 열심히 하자구요~~ㅎㅎ)

5. 🙋‍♂️OT

OT는 유튜브 라이브로 9월 29일에 진행됐다.

필참이라고 사전에 공지되었지만, 실제로는 개인적인 사유로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다른 대체 과제가 주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1) 성윤님 자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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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는 글또를 만드신 변성윤님의 자기 소개부터 시작했다.

소개 중 삶의 대 원칙에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지식이 계속 레거시가 된다는 것, 모든 걸 혼자 알 수 없는 것, 공유하고 성장하는 것의 가치, 내가 항상 정답이 아닌 것 모두 너무 공감됐다.

나도 나의 지식과 경험이 레거시가 되지 않게 활발하게 활동하려 노력하고, 혼자 할 수 없고 함께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이 많기에 이런 활동들을 열심히 하는 거라서 너무 공감이 갔다.

'내가 먼저 나누면, 그 나눔이 더 퍼질 것이라는 믿음'도 좋은 말이라고 생각했다.

스포긴 하지만 나도 이런 점 때문에 16기 디프만 운영진을 맡게 되었다.ㅎㅎ 디프만 16기 파이팅...!!

 

2) 글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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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또는 개발자들의 글쓰기 역량을 강화하고, 글을 꾸준히 쓸 수 있도록 돕는 커뮤니티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지고 운영되고 있고 한다.

재참여 인원이 45퍼센트에 달할 정도로 연달아서 하시는 분이 많았고, 이는 곧 글또가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글또 목표는 위와 마찬가지로 글쓰기 역량 강화와 습관 형성,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공간 제공 등이다. 너무 맘에 들어 ㅎㅎ

글또의 주요 활동에는 글 제출과 커피챗, 반상회, 대나무숲, 글쓰기 교육, 큐레이션 등이 있다.

대나무숲은 익명으로 고민이나 글을 올릴 수 있는데 매일 글이 올라올만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거 같다.

 

OT에 다른 많은 내용이 있었지만, 다 적으면 글이 너무 길어지니 여기까지만 적도록 하겠다ㅎㅎ

 

6. 👊나의 다짐

이번에 이번 글또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

 

  • 20명 이상의 사람들과 명함 교환하기
    • 동아리를 열심히 활동하는 이유 중 하나는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기 위한 것도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과 얘기해보고 싶다.
    • 그 증거로써 20명 이상의 사람들과 명함을 교환하고 싶다는 목표를 정했다.
  • 커피챗 2회 이상 참여하기
    • 많은 사람들이 활발하게 커피챗에 참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마음 같아서는 매 달 2회 이상 참여하기를 목표로 잡고 싶지만, 졸업 출석 조건을 채워야해서 12월까지는 서울 왕복을 해야하고 취준이 겹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목표는 2회로 잡았다.
  • 패스권 하나도 쓰지 않기
    • 2주 1글을 지키지 않으면 벌금이 있지만, 이를 막는 '패스권'이 존재한다.
    • 나는 이 패스권을 사용하지 않고 모든 과제를 수행하는 것을 최소한의 목표로 잡고 싶다.
    • 2주에 1개의 글도 쓰지 못한다면 그건 진짜 생각 없이 살았다는 느낌이라 이건 진짜 무조건 지키고 싶다.
  • 글또 과제 이상의 글 작성하기
    • 2주에 1개 작성하면 6개월 간 약 12개의 글을 작성해야한다.
    • 하지만, 이전에 작성하려고 정리해둔 글과 트러블 슈팅 등의 내용들을 생각하면 벌써 10개가 넘는 주제들이 대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글또를 핑계로 시간내서 더욱 자주 글을 작성할 수 있으면 좋겠다.
    • 간단한 내용도 아카이빙해두지 않으면 기억에서 금방 휘발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짜잘한 글들이라도 자주 글을 남겨놓고 싶다.

 

명확하게 나타낼 수 있는 정량적 목표 외에도 정성적인 목표들도 있다.

 

  • 좋은 글 작성하는 방법 배우기
    • 내가 쓰는 글이 그렇게 못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배워야할 점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다.
    • 다른 블로그의 글을 보면서 감탄할 때도 있고, 정성들여 쓴 글에 놀랄 때도 많아서 그런 느낌을 줄 수 있는 글을 작성하고 싶다.
  • 보기 편하고 글을 읽고 싶어지는 블로그로 만들기
    • 글을 읽는 데는 글 외에도 블로그 자체도 영향을 많이 준다고 생각한다.
    • 글을 읽고 싶어지는 블로그를 만들어 보고 싶다.
    • 처음 유입된 글을 읽고 '블로그 내의 다른 글들도 읽어볼까?'하는 생각이 드는 블로그로 만들고 싶다.
  • 글또 활동이 끝난 후 '글또 하길 잘 했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기
    • 이번 디프만(디프만 짱짱맨이야ㅠㅠ)을 참여하고 느낀 생각인데, 글또 활동이 끝나고 나서도 이런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
    • 이런 느낌이 든다면 아쉬움은 있어도 알차게 활동했다는 증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어찌보면 전체 목표 중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글또를 준비하면서 작성한 '나의 삶의 지도'를 작성하면서 나에 대해서 많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이번에 우테코 자소서를 작성하면서 '프로그래머가 되려는 이유와 지원 동기' 항목에 대해서 지도가 엄청 도움이 됐다.

  • 프로그래머가 되려는 이유
  • 지원 동기
  • 백엔드 개발자가 되려는 이유
  • 백엔드 개발자로서 자신의 자질(장점)

같은 항목은 단골로 나오는 주제라 앞으로도 나의 삶의 지도를 업데이트하면서 틈틈이 생각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6개월 간 활동에서 이 글을 계속 상기하면서 목표들을 모두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

글또 하길 잘 했다!

라는 생각으로 글또의 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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