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테스트] 프로그래머스 알고리즘 코딩 테스트 후기

저번에 코딩 테스트 사전 테스트 후기를 올렸었죠.

1월 28일에 알고리즘 코딩 테스트를 쳤으나 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요..ㅎㅎ

결론적으로 말하면 원하는 만큼의 성적을 받지는 못했습니다..!ㅎㅎ

저는 20, 21년도(막 비대면 온라인이 시작되고 온라인 코딩테스트가 들어온 시기)에 코딩 테스트를 공부하기 시작했고, 그에 맞는 공부를 했어요.

하지만 온라인 코딩 테스트 초기라서 그런지 지금과 좀 많이 다른 느낌이 있었어요.

문제 트렌드도 꽤나 다른 느낌을 받았구요.

간단하게 이번에 코딩 테스트를 치고 느낀 점은

 

1. 그래프 문제가 필수가 아닌 느낌

2. 디버깅 없이 print()로 확인하는 것은 동일

3. 공식 document는 사용 가능(이게 바뀐 것 중에 제일 좋았어요.)

4. 캠 필수(이젠 캠이 거의 필수가 된 느낌이에요.)

5. private한 장소(캠이 들어가면서 장소에 대해서 이전에 비하면 조금 제약이 생긴 느낌이에요.)

6. 구현 관련 문제가 많이 생긴 느낌

 

음 사실 코딩 테스트를 마지막으로 제대로 친 게 21년도라서 2년 만에 코딩 테스트를 실시했기 때문에 제대로 못 친 것도 있고, 최근 트렌드를 파악하지 않은 부분이 원하는 성적을 받지 못한 패인이 아닌가 싶네요.

제가 준비할 때는 코딩 테스트에 필수로 나오는 BFS/DFS 등 그래프 문제 같은 것들이 이번에 한 문제도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ㅠㅠ

코딩 테스트 준비하면서 그래프와 BFS/DFS 등을 당연히 많이 공부했는데 많이 아쉬웠어요.

이전에 비하면 그래프와 최단 거리 같은 문제들이 잘 안나오는 트렌드로 바뀐 것 같기도 하고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많은 경험이 되었고 새롭게 바뀐 트렌드에 대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그래도 공식 document를 사용 가능하게 된 부분은 엄청 좋아 졌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취준을 하기 전에 코딩 테스트를 주기적으로 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좋은 점수를 받지는 못했어도 지금이라도 트렌드를 깨닫고 공부 방향을 바꾸게 된 것에서 의의가 많이 있었던 것 같아요.

코딩 테스트가 또 있으면 신청해서 쳐봐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