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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프만이란❓

ㅋㅋ 요약하면 이게 핵심이다
자이너와
로그래머가
났을 때!

2. ℹ️모집 정보

  • 서류
    • 24.04.27 ~ 24.05.04
  • 서류 결과
    • 24.05.15
  • 온라인 면접
    • 24.05.18 - 19
  • 최종 합격
    • 24.05.25

3. 📝자기소개서

1) 지원동기

  • 함께 정보를 나누고 교류할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다는 내용과 열정맨들과 개발해 보고 싶다는 내용을 작성했었다.

2) 가장 몰입했던 경험과 본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 군대에서 진짜 몰입해서 했던 개발이 있어서 해당 내용을 작성했다. (그냥 6개월? 정도 재수생처럼 살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그렇게 살았는지...ㅋㅋㅋㅋ)

3) 프로젝트에서 실패한 경험이나 성공적인 마무리를 한 경험과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 처음 Spring Boot 개발을 시작했던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을 작성했다. 성장에는 성공했지만, 처음이라 그런지 지금 생각하면 부족한 부분이 많았음을 언급하며 그런 부분에서는 실패하지 않았나라는 내용을 적었다.

4) 지식을 팀원들에게 공유한 경험

  • Git 브랜치 전략을 도입하기 위한 과정과 Jira 도입하는 과정에서 겪은 경험들을 작성했다.

5) 갈등 해결 경험

  • 같이 개발하며 매번 싸우는 형이 있어서 그 형과 있었던 스토리들을 정리해서 작성했다. 실제로 100번에 10000번은 싸우기 때문에 작성에 어려움은 없었다ㅋㅋㅋ

6) GitHub, 블로그 등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주소

 

wjdwnsdnjs13 - Overview

wjdwnsdnjs13 has 15 repositories available. Follow their code on GitHub.

github.com

 

7) 주 언어 및 프레임워크와 사용하거나 선호하는 이유

  • 내가 Java를 선택하게 된 이유와 Spring Boot를 선택한 이유를 작성했다. 면접 질문에서도 질문을 받았지만, 나는 Spring을 그냥 선택했다기 보단 전략이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서술하고, 답변했었다.

8) 서비스를 배포하거나, 운영해 본 경험과 기억에 남는 경험

  • 사실 프로젝트는 엄청 여러가지 해봐서 실제 배포까지 했던 (운영은 아주 짧았다...^^; 근데 지금 보면 코드 생각하면 운영 안 된 게 다행일지도 ㅋㅋ) 프로젝트 중 3가지를 추려서 서비스 관점에서의 내 생각과 개발자 관점에서 각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을 녹여내서 작성했다.

4. 📩서류 합격


이번에는 DND 해커톤과 달리 주 메일인 네이버 메일 이었기에 오자마자 폰으로 바로 확인했었다 ㅋㅋ
합격 확인하자마자 애들이랑 교수님한테 자랑하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ㅋㅋ

계속 서류 떨어지고 있었는데 내가 진짜 문제가 있나, 많이 부족한가 고민했었음...ㅎㅎ

5. 💻면접

  • 일시
    • 2024년 05월 19일 11:45
  • 장소
    • (온라인) Zep
  • 면접관 : 면접자
    • (다대다) 2:2

받은 질문

  • 자기소개
    • 나는 개인적으로 스크립트 그대로 외우는 편이 아니라 몇몇 키워드만 버전 별로 외우고, 면접 분위기나 면접관 첫인상을 보고 말하는 편이다. 이번에 자기소개에서는 짧은 자기소개와(개인 정보들) 개발 역량을 약간 언급하고, 디프만을 꼭 참가하고 싶다는 어필을 위주로 얘기했다.
  • 지원한 이유
    • 솔직하게 내가 요즘 겪고 있는 개발이나 성장 쪽에서의 문제들과 디프만의 이점 등을 얘기하며 성장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 디프만에서 내가 발휘할 수 있는 역량
    • 이 부분은 같이 면접 보신 분이 경력이 있으시고 해서 나는 학구열이 뛰어난 신입의 역할 부분을 얘기하며 성장성을 말하고, 양질의 질문을 던질 수 있다는 것을 어필했다.
  • 나와 맞지 않는 성향은? 그런 사람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내 질문이 아니라 패스
  • 당신은 리더인가 팔로워인가
    • 나는 항상 연합 동아리에 리더보단 팔로워로 참가하고 싶어서, 리더형이지만, 팔로워가 되고 싶다. 라는 얘기를 했다. 그 이유로는 아직 리더를 맡기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좋은 리더 밑에서 배운 후에 나도 좋은 리더가 되고 싶다고 했다.
    • 실제로 좋은 리더를 만난 거 같아서 너무 행복한 디프만 생활을 할 것 같다.ㅎㅎ

나머지 질문은 기술질문들이었다. 다른 후기들에서도 기술 질문은 대외비인가 싶어서 안 올렸다길래 나도 혹시나 해서 적지는 않겠다. 다만, 크게 신경 쓸 필요 없긴 한 게, 빈출에서 나오는 질문 2개 정도와 자소서, GitHub, 블로그 등 지원자의 글을 자세히 읽고 그에 대한 질문을 해주시는 느낌이었다. 따라서, 기술 질문은 다른 사람의 질문이 크게 의미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다른 면접자에게 했던 질문을 그대로 하는 경우도 있으니 다른 면접자가 답변할 때 정신을 잘 차리고 있어야 좋을 것 같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기억에 남는 썰

  • 면접이 끝나고 떨어져도 너무 실망하지마라구, 경쟁률이 워낙 높아서 그런 거지 면접 오신 것부터 충분히 잘하고 계신 거라는 말을 남기셨다. 거기에 면접에서 질문도 같이 들어온 분과 6:4 비율 정도로 받아서 평소 내가 아는 대로면 관심이 많다 -> 질문이 많다...? 라서... 떨어진 줄 알고 교수님께 말씀드릴 때 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었다. 심지어 교수님도 '아무래도 질문 많이 받는 게 긍정의 신호인 경우가 있죠...ㅎㅎ'라고 하셔서... ㅋㅋㅋㅋ 그래도 붙었으니 됐다! 😎
  • 당일에도 말씀해주셨지만, 면접 봤던 운영진분들께서 마지막에 질문하고 싶은 내용 있냐고 했을 때 내가 했던 질문 때문에 많이 당황하셨다고 한다...ㅋㅋㅋ
  • 좀 특이한 질문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항상 면접 볼 때마다 너무 궁금했던 내용이었는데, 운영진분들께서 너무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어주셔서 눈 딱 감고 물어봤던 기억이 있다 ㅎㅎ

6. 🎉최종 합격

  • 24년 05월 25일 14시 메일을 통해 발표!


이번에 최종 합격은 기대 안 한다고 했지만 메일 알림 뜨자마자 바로 확인했다 (배그 하다가 딱 죽어서 메일 확인하다가 오자마자 바로 확인했다ㅋㅋ)

합격 뜨자마자 애들이랑 교수님한테 자랑 엄청 했다 ㅋㅋㅋㅋ

사실 합격 전날 교수님이랑 면접이랑 자소서 관련 얘기를 했어서 잠시 잡담할 때 디프만 면접 때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 복기했던 기억이 있다.

합격 발표날 SQLD 시험도 있어서 밤새서 피곤했는데, 이때 시험치고 게임하다가 졸았다ㅋㅋㅋ

근데 졸다가 합격 보자마자 잠이 깨고 자랑하고 있었다 ㅎㅎ

경쟁률

  • 이번 기수 경쟁률은
    • 디자이너 : 13:1
    • 프로그래머 : 12:1

내가 경험이 적어서 그런가...? 디자이너 경쟁률이 더 높은 걸 처음봐서 신기했다.

 

 

7. 🙋‍♂️OT

  • 일시
    • 24년 06월 01일 12시 30분
    • 보통 정규 세션은 14시인데, 이번엔 12시 30분이라고 공지됐다.
  • 장소
    • 모두의 연구소 강남캠퍼스

 

14시 정규 세션일 경우엔 11시 비행기를 타면 어느정도 편하게 갈 수 있는데, 12시 30분이라 버스를 탔다.

금토는 버스가 잘 못 막히면 6시간까지 걸린 경험이 있어서 아예 첫차를 타고 올라갔다 ㅋㅋ 6시 10분인가? 그때 타고 갔는데 여유 잡길 잘한 게 10시 넘어서 도착해서 더 늦게 갔으면 여유가 없을 뻔했다. (첫차 타고 올라왔다고 하니까 다들 놀래더라... 100번 1000번 이해감 ㅋㅋ)

 

 

OT에서는 앞으로 어떻게 활동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들었다.

출석 규정도 알려주셨는데, 출석 규정 자체가 각 활동을 꼭 참여해서 적극적으로 팀 활동을 할 수 있게 독려할 수 있는 정도였다. (온라인 2번, 오프라인 4번 결석 시 수료 불가, 가족 경조사 등 특별 상황은 지각 처리)

출석 규정은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좋을 것 같아서 좋았다.

사실 한 번도 빠지면 안되나 걱정하긴 했다. 7월에 해외 장학 사업 참여하는 게 있어서 2주간 해외에서 원격 근무를 해야 해서 문제없나 걱정했었다.

아직 일정이 확정은 안 나서 팀장님에게만 말해둔 상태인데, 조절 가능하면 최대한 조절해서 정기 오프라인 세션은 피해서 갈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번 OT 장소를 마련해준 모두의 연구소에 대한 소개도 이루어졌는데, 학생들이 학습, 동아리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주는 좋은 사업을 하는 곳인 것 같다고 느꼈다.ㅎㅎ

그 외에도 네이버 클라우드 (무려 100만 크레딧), 스파르타, 점핏, 인프런, 엘리스, 디스콰이엇 등의 후원사들이 있었다.

인프런은 기존에도 강의를 좀 수강하고 있고, 이번에 인프런 스터디 이벤트도 한다고 해서 디프만 활동 동안에는 인프런 스터디 관련 글이 많이 올라갈 것 같다.

 

4개월 활동 후 최종 발표에서는

  • 서비스 최종본
  • 팀 별 비핸스 등에 업로드할 포트폴리오
  • 팀 별 활동 내역 발표

등의 발표를 해야한다고 한다.

 

활동 외에도 친해지기 위해서 여러 게임을 했는데, 제일 상품이 컸던 마블레이스? 게임에서는 연습게임에서는 1등으로 뽑기 했다가 본 게임에서는 꼴등을 뽑기로 했다.

사실 저런 거 당첨 운이 없는 편이라 백엔드 파트원들이랑 MyBatis 본 적이 없다길래 내 코드 보여주면서 개발 얘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가 당첨이 됐다고 해서 얼떨떨했다 ㅋㅋㅋㅋㅋㅋ

상품은 무려 매직 키보드...!!

ㅋㅋㅋㅋ 교통비 벌었다...하하..^^

 

 

마무리

사실 합격하고 바로 안 쓴 게, 합격 회고록으로는 글이 길지 않을 줄 알았다. 그리고 블로그 글도 잘 안 쓸 때였고...ㅎㅎ

다른 합격 후기들도 OT랑 같이 쓰는 경우가 꽤나 있어서 나도 OT랑 묶어서 쓰려고 했다. 근데 생각보다 OT에서 많은 걸 해서 따로 써야 되나 고민했는데, 그냥 같이 썼다 ㅎㅎ

너무 재밌는 하루였고, 왕복하는 시간과 노력, 돈이 아깝지 않은 시간이었다.

지갑은 울겠지만 너무 뿌듯하고 재밌어서 매주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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